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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아니라 JD1이라고?

by 스페이스0 2024. 1. 25.

'who-Am-I'-뮤직비디오
'who Am I' 뮤직비디오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정동원이, JD1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트로트가 아닌 전혀 다른 장르에 도전합니다. JD1은 'AI 신인 아이돌' 이라는 컨셉을 가진 정동원의 서브캐릭터 입니다.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캐릭터입니다.

 

정동원이 JD1이라니? 이게 무슨 얘기인지 헷갈리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하여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입니다.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로서,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습니다.

 

( 페르소나(Persona)란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다가 벗었다가 하는 가면을 말한다. 이후 라틴어로 섞이며 사람(Person)/인격, 성격(personality)의 어원이 되고, 심리학 용어가 되었다. 현대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에서는 그 발음 그대로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며 다른 국가들에서 통상적으로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쓰는 가면"을 의미한다. )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학습형 아이돌’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제작자인 정동원과 함께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정동원의 'AI 신인 솔로아이돌' JD1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고 합니다. JD1은 지난 1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ho Am I'를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JD1은 밝은 금발의 아이돌 비주얼과 트렌디한 패션으로 이목을 모았습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능숙한 무대 매너로 데뷔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JD1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더해지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who Am I’는 JD1의 데뷔 싱글로,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세상에 대해 무지한 상태인 JD1이 겪게 되는 혼란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는 성인들과 사춘기 10대들의 심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아이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JD1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인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치고자 하는 모습도 또한 응원하고 싶습니다.